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젝트 '나눔트리'에 참여한 지역 청년 10명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가구 10점을 관내 그룹홈(청소년 공동생활가정) 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트리'는 청년들이 센터 내 ‘꿈트리공방’에서 전문 목공교육을 받고 목공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기부하는 청년 역량강화 및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참여 청년 10명은 목공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고,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그룹홈 3곳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가구 10점을 직접 제작·설치했다.
2020년 시작된 '나눔트리'는 자립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폭우 침수 피해 가정, 청소년쉼터, 새터민 가정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필요한 가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7년간 총 17개처에 57점의 맞춤형 가구를 전달했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 센터장은 “청년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습득한 기술을 다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