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석훈 경기도의원 후보(경기3)의 대표공약 “성남시에 묻혀있는 조선왕조의 역사를 깨우겠다”밝혀
  • ▲성남시중원구 갈현동에 조선왕실 전용 건축자재 발견

    전석훈 경기도의원, “갈현동 유적…조선 전기의 역사 재조명, 역사 문화 자산으로 육성”

     

    이번 선거의 대표공약으로, 전석훈 경기도의원(성남3)은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건물지 유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수도권 최고 수준”…경복궁급 왕실 유적의 등장

     

    갈현동 유적은 2019년 발견 이후 조사 결과,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에 이르는 왕실 원찰로 강하게 추정되는 유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출토된 청기와, 취두, 용두, 잡상 등은 경복궁과 양주 회암사지에서 확인되는 최고 수준의 왕실 건축 유물과 견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 회암사지 이후 이처럼 고품질의 유적이 확인된 사례는 갈현동이 사실상 처음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역사적 시기로 볼 때, 갈현동 유적은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보다 약 200~300년 앞선 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며, 성남의 역사적 깊이를 새롭게 입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선 전기 건축 구조가 확인되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6년 정밀 발굴 착수…“이름을 되찾고, 국가 사적으로 승격”

     

    전석훈 의원은 “갈현동 유적의 정확한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정밀 발굴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가칭 ‘갈현동 건물지’라는 이름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역사적 실체를 밝혀 제 이름을 되찾고 국가 사적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문화재 지정이 아닌, 성남의 역사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한산성–갈현동–둔촌 묘역”…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벨트 구축

     

    전 의원은 갈현동 유적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역사문화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남한산성과 갈현동 유적, 둔촌 선생 묘역을 연결하는 관광·문화 로드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 공간은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역사 르네상스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3D 기술 접목…세계가 주목하는 ‘하이테크 역사공원’으로

     

    전석훈 의원은 성남시의 첨단 IT 역량을 활용한 미래형 역사공원 조성 계획도 밝혔다.

     

    발굴 유적을 3D 디지털로 복원하고, 인공지능 기반 가상현실(VR) 전시를 도입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이테크 역사문화 공간’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전통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해야 할 일

     

    전석훈 의원은 갈현동 유적의 가치에 걸맞은 행정적·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우선, 갈현동 건물지를 단순한 지역 유적이 아닌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재로 인식하고, 도 차원의 전략적 관리와 집중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 박물관과 테마공원을 신설하여, 발굴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개발이 아닌, 역사·문화·관광·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전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을 조선 왕실 문화의 중심 도시로”

     

    전석훈 의원은 “갈현동 유적은 성남시가 조선 전기 왕실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자산”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총동원해, 이 유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자산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유산을 미래의 경쟁력으로 바꾸는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 글쓴날 : [26-04-28 15:48]
    • 김금호 기자[kkk7172858@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금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