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축구협회 박병구 3대회장에 당선
  • ▲제3대 성남시축구협회 박병구 신임회장이 지난 18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모습


    성남시축구협회 선거위원회가 지난 1월 18일 실시한  제3대 회장 선거에서 박병구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박병구 신임회장은 2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박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24개 단위클럽 대의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임기 동안 생활축구 활성화와 엘리트 축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분리 운영되던 시절과 달리, 민선 체제 전환 이후 축구협회가 발전했으나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남시축구협회는 과거 60여개 단위클럽이 소속돼 있었으나 현재 24개단위클럽으로 줄었다.

    박 신임회장은 운동장 대관 문제를 단위클럽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성남시 내 축구 동호인들이 운동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마련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박 신임회장은 "주말에 협회 소속 단체들이 우선적으로 운동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신임회장은 엘리트 축구 육성과 관련해 U12 상원초등학교의 해체 분위기와 풍생중·고등학교로의 제한된 진학 문제를 언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U12, U15, U18 클럽 창단과 경기도 G스포츠 정책 활용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K6, K7팀의 운동장 대관 문제에 대해서도 박 신임회장은 "성남시 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성남시의 유일한 팀이나 홈경기 개최가 어려워 인근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팀의 지원과 도민체전 출전선수의 협회 귀속이 중요한 현안"이라며 "시체육회와 협의해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병구 신임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에게 믿고 기다려줄 것"을 당부하며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 모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글쓴날 : [26-01-20 10:20]
    • 김금호 기자[kkk71728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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