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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원내정책수석부대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원내정책수석부대표)이 지난 22일 충남 예산 수해피해마을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열일이더니 최근 지역구인 분당구 궁내동 일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절도사건에 직접 야간 순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근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일대에서 이틀간 총 5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하며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준 데다가 주로 CCTV 사각지대인 저층 빌라 단지를 노린 범행으로 밝혀져 인근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마자 곧장 지역구로 달려간 것이다.
사건 직후 분당경찰서 역시 기동순찰대 추가 배치, 거점 순찰 강화, 합동 순찰 실시 등 유사 범죄가 확산되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또한 지방청과도 공조 체계를 구축해 CCTV 강화와 현장 증거 확보 작업을 통해 범인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은혜 국회의원은 “가장 안전이 보장되어야 할 집과 동네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단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다. 가족과 편안한 밤을 보내야 할 시간에 불안과 고통으로 잠을 못 이룬다면 국가가 해야 할 가장 큰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당분간 지역구의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직접 소통하고 치안 강화를 위한 예방 조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