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남시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모습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3월 27일(목) 10시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성남시 곳곳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신상진성남시장, 안광림시의회의장 권한대행, 황선욱러브앤액츠이사장을 비롯한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함께 시청한 이들도 있어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역사 강사 최태성의 특별강연 ‘역사 속의 사회복지사’가 진행돼, 사회복지의 뿌리와 변화 과정을 돌아보며 사회복지사의 가치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사회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시상, 올해의 사회복지사 대상 수여,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이어지며 사회복지사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종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성남시 사회복지사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모아가고, 복지현장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처우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